산 세바스티안 에 있는 스페인어 어학 학교

정말 아름다운 도시예요. 산과 맞닿아 있는데다가 해변이 많아 서핑, 카약, 스탠드업 패딩, 수영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젊고 어린 사람들이 많아서 밤에도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매일 밤마다 새로운 파티가 있고, 특히 주말에는 정말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많아요. 특히, 술 가격이 제가 생각할때는 많이 저렴해서 (맥주 한잔 1유로, 와인 한잔 1.50 유로)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음식으로 나가는 돈이 많긴 했지만요.
현지인들도 정말 친절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눌려고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매주 1회로 진행되는 "intercambio de las lenguas" 행사가 너무 유익했어요.

스페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 주요 지역들을 쉽게 걸어서 갈 수 있고 (특히 해변 3곳을 도보로 다닐 수 있어요), 여름 기온이 좋으며, 서핑과 수영을 즐기기 딱 좋았습니다. 도시가 매우 아름답고 구시가지를 방문하기 좋습니다. 프랑스(비아리츠, 산 장 드 루즈, 바욘)와 바스크 지방 해안선을 따라 당일 여행을 하기도 좋아요. 제가 머물렀던 4주 중 약 1주일 동안 비가 내렸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매일 엄청나게 비가 왔어요. 도시 여기저기를 다녀보고 아름다운 곳들을 많이 다니긴 했지만 언제나 비 때문에 옷이 다 젖어버리곤 했어요. 우산을 쓰고 다녔는데도 말이죠. 날씨가 정말 좋지 않았어요. 이번 여행 많은 부분에서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다시는 11월에 스페인 북부를 여행하지는 않을꺼예요.

레저 액티비티가 많은 좋은 도시예요. 서핑, 하이킹, 자전거 타기 등의 활동을 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로 당일 여행을 가기도 좋구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하지만 불행하게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이 거의 없었고 다소 펑키한 (매우 보수적인 곳이어서?) 헤어스타일 때문에 많은 시선을 받았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 도시이지만 장마처럼 많이 오지는 않아요. 도보 거리에 재즈 클럽, 기타 학교 등 많은 문화 시설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주 좋은 시설을 갖춘 매우 쾌적하고 세련된 마을! 영화관과 극장을 자주 다녔어요 (가격이 매우 저렴해요). 정말 좋은 마을 입니다.

식당 직원들이 왜 그런가요? 정말 무례했어요. 음식도 느리게 나오고 맛도 없구요.. 지역주민들은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안전하고 다니기 좋은 도시 입니다. 사람들이 친절해요. 하지만 대중 교통 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지 않습니다.

레저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살기좋은 도시 입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는 관광객들이 적어서 좋았어요.